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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작용 3

마약성 진통제

마약성 진통제는 외과적 수술이나 상해에 의한 급성 통증 및 암성 통증과 같은 만성 통증에서 발생하는 중등도~심한 통증을 경감시키는 약물입니다. 통증 조절 목적으로 의사의 지시에 의해 사용하는 마약성 진통제는 중독의 우려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.  약물을 이용한 통증 조절에 있어 가장 중요한 원칙은 환자 개개인에게 적합한 진통제의 종류, 용량 및 투여방법을 선택하는 것입니다. 말기 암 환자나 만성 통증 환자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 중등도 이상의 통증인데, 이때 마약성 진통제는 쾌락 자극보다 통증 감소 효과가 커서 중독의 우려 없이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. 또한 비마약성 진통제와 달리 진정효과(celing effect : 용량을 증가시키면 더 이상 진통효과가 없어지는 한계)가 없어 용량 제..

Cephalosporin(세팔로스포린)계 항생제에 대하여

세팔로스포린은 페니실린과 구조적, 약물학적으로 유사한 베타락탐계 약물로서, 페니실린보다 그람음성균에 좀 더 큰 활성을 가지고 있습니다. 약물이 개발된 순서와 약물학적 특성에 따라 1세대~5세대로 나누어집니다.세균 세포벽의 펩티드글리칸 합성 마지막 단계에서 cross-link를 만드는 효소를 억제하여 세포벽 합성을 저해함으로써 항균력을 가지게 됩니다. 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의 세대별 특징1세대 약물cefaroxil(듀리세프), cephalexin(유파신), cephradine(브로드세프), methylol cephalexin(메섹신) 제1세대 세팔로스포린은 Emterococci, axaillin-resistant staphylococci, penicillin-resisatant pneumococci를 제외한..

퀴놀론계 항생제에 대하여

퀴놀론계 항생제는 1962년 chloroquine을 합성하는 과정에서 발견된 첫 번째 quinolone인 nalidixic acid를 시작으로 1970년대에는 oxolinic acid, cinoxacin 등 1세대 항생제가 합성되었습니다. 그러나 빠른 내성발현으로 인해 일부 그람 양성균에 의한 요로감염에 제한적으로 사용되었습니다. 1980년대에 2세대 제제인 norfloxacin, ciprofloxacin, ofloxacin 이 등장하면서 그람음성균이나 mycobacteria 감염증 치료가 개선되었으나 폐렴연쇄구균이나 혐기성균의 효과는 미비하였습니다. 그러나 최근에는 levoflaxacin, moxifloxacin, gatifloxacin 등 3~4세대 항생제가 등장하면서 그람양성균과 일부 혐기성균뿐만 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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