저혈당

혈당이 80mg/dl 이하면 신체 조절인자들이 작동을 시작하며 55mg/ml 이하이면 대부분 저혈당 증상을 느끼게 됩니다. 고혈당 상태에 있던 환자는 정상 혈당에서도 저혈당 증상을 느낄 수 있으며 저혈당이 반복되면 낮은 혈당에서도 증상을 느끼지 못할 수 있습니다. 

저혈당 증상

빈맥, 식은 땀, 불안감, 불안감, 배고픔, 오심, 손떨림, 창백 등의 자율신경항진 증상이 나타납니다. 집중력 저하, 두통, 어지러움, 기력 약화, 의식 혼미, 시력 변화, 말하기 힘든 증상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. 

 

저혈당 발생의 위험인자

- 심한 저혈당의 과거력

- 인슐린 사용자

- 현재 낮은 당화혈색소 수치(HbAlc 6.0% 미만)

- 간 당뇨 유병 기간

- 자율신경병증, 간/신/심질환 동반

- 알코올 남용

- 불규칙 식사 또는 영양실조

- 청소년 또는 스스로 저혈당을 감지하고 치료할 수 없을 정도의 노인 환자

 

저혈당 관리

저혈당의 증상과 징후 및 대처 방법에 대해 미리 환자가 알고 있어야 합니다. 

 

환자가 의식이 있는 경우에는 포도당 15~20g을 섭취합니다. 포도당 섭취 15분 후 혈당 재검사시 80mg/ml 미만이면 다시 포도당을 섭취합니다. 정상으로 혈당 회복 시 저혈당의 재발을 막기 위해 식사를 합니다. 

 

환자가 의식이 없는 경우라면 가능한 한 빨리 진료를 받도록 응급실로 이송해야 하며, 절대 음식을 먹여서는 안 됩니다.

 

설탕 한 큰술(15g), 꿀 한 큰술(15ml), 주스 또는 청량음료 한 컵(175ml), 사탕 3~4개는 포도당 15~20g에 해당됩니다.